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레기(웹툰작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정식 연재 전 작중 행적 == 취미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페이스북]]과 [[고파스]]([[고려대학교]] 커뮤니티)에만 올리다가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란, [[인스타그램]]에 연재 했었다. 해석학 시험이 있는 주에 [[PC방]]으로 피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미적분, 집합론,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통계학 등 차례로 망하고 3학년엔 위상수학, 미분기하학, 현대대수, 복함수로 그의 학점은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시험 기간엔 연재 업로드가 더욱더 --무려 평소의 2배-- 활성화 된다. 예시로 7일이 지나서야 만화가 올라온 적도 있는 반면 이틀 만에 올라온 적도 있다.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어 수업 때 미처하지 못한 필기나 암암리에 떠도는 족보는 그에겐 획득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 이후 학점은 공개되지 않고 있었으나 나중에 공개되었는데 무려 위상수학 C와 해석학 D+라는 엄청난 학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수학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는 대부분 "I HATE MATH"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그에겐 [[인강]], 현강이든 전혀 논쟁거리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인강과는 거리가 멀어서 수업의 질, 내용은 평가대상이 아니다. 종강 후 성적 조회 기간이 오면 수강소감 평가하는 것을 잠시 있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 다시 확인하면 자신의 분수에 맞게 교수들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C0이라도 얻기 위한 추태를 드러내나 이건 쓰머만 하는 특수한 행위가 아니다. 그는 비상한 행동력과 빠른 현실인식으로 꿀강을 찾아 비교적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한동안 [[대학생활]]을 기록하는 것을 잠시 거두고 [[메이플스토리|메이플]]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해왔던 게임이라 애증이있고, 추가적으로 과거의 그림실력이 더 뛰어났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한동안 접다가 대학에서 메이플을 한다는 사람들을 만나고, 테라버닝접속 그리고 메이플 행사장에서 받아온 담요를 현재까지 소지하고 있다. 해당 은월담요를 준 행사는 U&I 업데이트 기념 오프라인 행사였고, 메이플 해운대 오프행사도 갔던 전력이 있다. 추가로 그 당시에 메이플스토리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큰 사이트였던 [[인소야닷컴]]에서 활동했었고 당시 그림 등을 올리는 아트게시판에서 쓰머와 비슷한 풍체의 만화를 그리면서 '''인기가 손에 꼽게 많았었다'''. 패러디나 드립력이나 게임에 대한 근성까지 이미 이때부터 쓰머는 완성형이었다. 현재는 사이트가 폐쇄되어 남아있진 않다. 대학생활에서 그의 저학년 때부터 다져진 출튀력은 그의 방법을 알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자고로 출석점수는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는 성실성을 평가하는 척도인데, 출튀는 출석점수만 받고 튀겠다는 쓰레기 머학생의 쓰레기 같은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교수님들도 바보가 아니시기 때문에 모를 리가 없고 간혹 출석을 한 번 더 불러서 괘씸죄로 점수가 크게 까일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의 행위이지만 그 일탈의 만족감 때문인지 저학년때 나는 참 열심히도 출튀를 했었다." >---- >17화 中 주로 화장실 가는 척, 빈 물병을 챙겨 물 뜨러 가는 척을 하면서 슬쩍 나간다. 그가 애용하는 구석 끝 칸에 가방과 외투를 미리 숨겨 놓는다. 이때 가끔 이미 누군가 걸어놓은 가방이 있을 때도 있다. 이렇게 출튀를 하고 나면 pc방에 가거나 함께 출튀한 친구와 중광서 음주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1학년 때 정점에 달했고 고학년부터 나이가 들어서 가만히 있는 게 편하기 때문에 강의실에 열심히 앉아 있는다. 고독하지만 맛있는 것을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의지 때문에 애슐*, 자연별*, 계절밥*, 피자* 등 일반인이 혼자가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이라도 그에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학교 근처 술집에서 [[닭갈비]], 즉석밥, 의도치 않은 합석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혼밥]]력을 보였는데 그것의 극치는 [[양꼬치]] 전문점이다(본인은 양꼬치 전문점을 최고 난이도로 꼽았으나, 개강시즌 뒤풀이 메카인 형제집/대성집에서 혼밥을 한다는 것은 범인으로서는 상상조차 힘든 일이다.). 또 1학년 때 일로 [[자취]]하게 된 계기가 드러나는데 지방인이었던 그는 처음엔 [[기숙사]] 생활을 했었다. 기숙사에 애로사항이 넘쳐났던 그는 자취를 결심하게 되고 부모님과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그것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과외]], 영수증 도용, 공정한 계약으로 목적을 달성하나 잠깐의 위기를 맞고 가상친구의 자취방임을 가장하여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설날에 그의 모습은 다채롭다. 과거 우등생으로 친척들의 평판이 좋았던 그는 실상 설날을 그리 달가워 하지 않았고, 시기상 늘 반복되는 질문에 대해선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회답했다. 아싸지만 사실은 기만자인 그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클럽]]에 가게 된다. 당시 불독좌와 짧은 [[치마]]를 입고 풀메를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화장실에서 피난가 있었을 때 같은처지 (A양 집단)을 만나고 대충 시간을 때우다 그의 홈그라운드인 pc방에 있다가 첫차를 타고 귀환했다. 그는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때마다 [[게임|다이어트]]를 한다. 따라서 그는 종강 후 방학이 시작되자 때마침 대규모 패치가 된 STORMBLOOD와 영양제 투혼으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렇지만 살은 다시 찌기에 간헐적으로 재개하고 그런 도중에 하드레이드가 나와 시험기간 전까지 공대원들과 원투원을 하며 한국서버에서 10번째로 6일 만에 클리어했다. 역효과로 그 후 건강이 악화되어 그런 모습을 다시 볼수 없었고 접속조차 안 하고 있다고 한다. 쓰머는 [[수강신청]]에 관하여 에피소드를 낼까 하다 그의 숙련된 게임실력으로 다져진 휘황찬란한 속도 덕분에 '의상' 편으로 대체되었다. 이 편에서 기만자 칭호를 얻었다. > “인싸들이 아싸를 탐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빛나는 외모, 친목만 갖고는 성에 안 차 아싸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 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아싸를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 -22화 베스트 댓글[* [[박완서]]의 <도둑맞은 가난>을 패러디한 댓글이다.]- 위 댓글 말고도 진짜 아싸들이 불편함을 토로하는 댓글이 천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그리고 쓰머는 이를 즉시 인지하고 곧 다음화에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1학년 때부터 자신의 [[아싸]]생활에 대해 풀었다. 하지만 독자들은 반신반의. 이후로도 은근히 인싸력을 드러내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아싸라고 믿는 독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고려대 학생인 그는 자신의 학교 커뮤니티 [[고파스]]를 애용하는데, 그중 벼룩시장 게시판을 주로 이용하고 -10시반 정후 이것은 훗날 고파스 소개팅 프로젝트의 제목이 되었다- 문제는 이걸 수업시간에 보고있다는 것. N사의 블로그 후기보다 신뢰도가 높다고. 자신이 직접 고파스 사무실도 방문했다고 한다. 혼자 살아도 알코올은 필요한 법. 그는 주로 슬로우 빌리지 막걸리를 통해 이를 섭취하고 간혹 야채[[곱창]]도 함께 먹는다. 이때는 뭐든지 과해서 네발을 이용해 집으로 회귀하거나 게임 발암의 주적이 되기도 했지만 최근엔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한강수온을 체크하며 개강을 맞이하는 쓰머는 어느덧 死학년이 되고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과 공강각을 재는 모습이 나온다. 이번엔 지금의 수학혐오가 있기까지의 기원이 다뤄지는데, 고등학교 때 야매로 배웠던 수학이 대학에선 일일이 다 증명해야 하니. 특히 [[해석학(수학)|해석학]]이 그런 편인데 쓰머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니 시리즈인 양파 수레기 1편은 초등학생 시절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이땐 현재와는 상반된 학교생활을 지냈는데, 반장직과 그가 편찬한 만화(개막장 판타지)에 교내 수많은 독자들이 있었고, 친구들의 출연을 빌미로 권력을 이용했고, 그 중 한 애독자(가칭)가 그에게 갖가지 후원을 하며, 이는 본편 7권 특별편 3권이 발행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쓰머의 집은 pc와 수면에 최적화된 장소로, 그가 도저히 [[공부]]를 시도할 수 없는 공간이다. 그리고 새로운 실내공간을 좋아하여 [[도서관]] 열람실이나 [[카페]]에 오래 있지 못한다. 따라서 그는 도저히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 [[모텔]]에서 공부하기로 작정한다. > "내가 2~3학년 때 자취하던 곳은 학교에서 살짝 떨어진, [[서울]]의 꽤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철]]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경기도]]로 넘어갈 수 있었다. 방학에 경기 쪽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이쪽 동네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거리에 모텔이 무진장 많은 것이었다. 그래서 서로 경쟁이 심해서인지 모텔들이 참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다. 어플에서 한 번 가격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서울이 아니라 그런지 꽤 저렴했다. 평일에 하루 종일 대실(잠깐 머무는 방)이 이용 가능한데도 쿠폰 같은 거 적용하니 만 원 ~만 원 초반대(아마 만 몇천 원인 듯하다.)까지 가능했음ㄷㄷ" 실행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즉시 어플로 예약 후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갔다. 모텔은 그의 면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이었기에 공부목적이 아니더라도 종종 이용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공부하는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1차 굿즈 판매가 언급이 된 시기로 (2019/4) 대놓고 홍보성 내용과 영리적 목적이 드러났고, 자세한 설명이 있다.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키링으로 초판 표시가 있는 레어템으로 볼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대학에서 수천 개의 굿즈가 판매되었고 전국 팔도에 팔리지 않은 지역이 없었다. 양파 수레기 2편인데 시작 전 전편 출판사 노예계약 인성질에 이어 초등학교 때 달력 만들어서 급우들에게 강매시키고, 플래시 게임을 만들어 베타테스트 시키고 놀이터에서 현피뜨는 등 전기적인 어린 시절을 보냈고 중학교 때는 집에 칩거하여 플래시, 포토샵 등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독학했고 심지어 개인 홈페이지[* 원활한 몰컴 진행을 위해 사이트 이름은 ::: 지식채널 EBS :::]까지 설립한다. 알FTP 때문에 잦은 고초를 겪었는데 문제는 이 홈페이지 내 익명게시판인 똥판에서 발생한다. 한 rpg게임을 이용하는 쓰머는 자신의 길드원들에게 갠홈자랑을 했고 길드 커뮤니티가 없던 그들은 똥판을 이용해 왔었는데 어느 날 길드에서 치정싸움이 일어나고, 그 영향이 똥판까지 미치게 되고, 쓰머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사칭해 특정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당시 쓰머는 그 행위에 대해 분개하고 그 사람을 공개처형 시켜버렸다. 그리고 사이트 폭파로써 사건은 일단락 되고 만다. 4월. [[교생실습]]을 나갔는데 어느 [[중학교]]에 배정받게 된다. 고등학생 이후로 해가 뜰즈음에 기상을 하고 자주 하지도 않는 풀메+정장으로 1달간 나가게 된다. 물론 교생실습을 한다고 해서 휴재가 발생하는 일은 없다. 교생실습 중 만화를 그린다고 한다. 그 학교에는 책상과 의자가 합쳐진 쓰레기 물건이 있다고 한다. 그가 주장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머리카락/검은색|흑발]] *[[장발]] *[[쓰레기]] *[[인싸]] *[[아싸(신조어)|아싸]] [[교생실습]]의 고통은 계속 이어지는데 학생들은 괜찮다쳐도 상급자인 선생님들의 높은 평균연령과 보수적인 교장. 더군다나 그는 최악의 수업시수를 받고 교생연수, 다양한 잡무, 학교행사, 직원회의도 강제 수행, 알 수 없는 이유로 교생들 대표수업까지 맡아 수업과정안으로 하여금 털리고 또 털리고 차례로 털리고 청소까지 또 학교에선 대체과제 보고서 어떤 과목은 토요일에 중간고사도 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더라도 7일 내에 연재되는 쓰머는 지금도 이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다시 대학교로 복귀했을 때, 후기를 남겼는데 정식교사가 되어 페이를 받는다면 할 만할 것이고 아싸에다 수학도 못하고 수업도 안 듣는 쓰레기 → 학생들에게 초-인기의 수학 마스터라고 발언. 교생기의 후유증으로 체중이 급작스럽게 늘었는데 이 때문에 [[헬스장]]을 다닌다. 그의 헬스장 이력을 살펴보면 고3 수능 끝나고 3개월 다이어트는 성공. 그 이유는 게임다이어트. 인싸시절 숙취하기 위해 1달 간 다녀 체중이 다시 불어 게임다이어트로 재성공. 이후 샤워를 하기 위해 등본, 팩스 떼고 쓰기 위해, 머학 건물이 있는 헬스장 3회방문 이렇게 연패 행진을 달리고 반 년 이용권을 질러버린다. 일단 헬스장에 가면 유산소 운동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럴 때마다 애니를 시청한다. 한번은 누가 말을 걸어 자신의 취미 생활을 방해하기도 했지만 하필 그때 씹덕애니를 볼 때 말을 걸어 난처했지만 애니 제목을 말해주고 잘 넘어간 듯하다. 헬스장 성공내역은 알 수 없다. 자취방을 pc방으로 만들어버리는 컴퓨터 애용가인 수레기는 헤드셋 → 게임접속 → 딜 미터기 설치하기 → 디스코드 깔고 접속하기 인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일상이 시작된다. 과외를 하다가도 과외와 과외 남는 시간사이에 게임하고 새벽에 추가로 게임하고 이런 막장짓은 그도 잘알고 있던 것인지 지금은 하지 않는다. 이처럼 게임에 깊은 애착을 갖는 수레기는 게임을 몇 달 간 못하게 되면 집 pc방 화(化),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자녀와 롤 듀오, 가족여행으로 G-STAR 등 비현실적인 상상을 하곤 한다. [[교육실습생]]에서 학생으로 돌아온 그는 죄다 독강만 골라 들었는데 그래서 자동으로 묵언수행을 하고 다녔다. 그러던 중 이중전공에서 팀플할 때 수레기를 껴줬는데 알고 보니 팀원들이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있었고 갑작스러운 싸인 요청에 의해 수레기 자신만의 타인과 의사소통 알고리즘이 박살이 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교내 건물에서 쓰밍아웃 당해가지고 빤쓰런했다. 이제는 명목상 [[아싸]]이고 실질적 [[인싸]]인 그는 새내기 땐 인싸였는데 그 정도가 당시 넘쳐흘렀던 고뽕과 함께 학교 축제 때 극대를 찍었다. 하지만 헌내기가 되면서 초딩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생활력을 갈아엎고 지내기엔 무리였기에 자발적 아싸테크를 타면서 독자들이 알았'''던''' 모습이 되었다. 진성아싸 겜폐인이던 시절 수레기는 방탈출게임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길드원들과 대화 중 갑자기 분위기 방탈출이 돼서 생전 처음 방탈출을 하게 되었다. 실력은 청정수 그 자체였지만 길드원 중 한 분이 고여서 또, 해킹덕택에 재밌게 즐겼다고 한다. 이후에도 가끔씩 방탈출 카페에서 몇 판 정도 했다고 한다. 그가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선 [[한자]]시험[* 한자이해능력인증 3급이상, 한국어문회, 한자교육진흥회 2급 이상 등]에 통과해야 한다. 원래 이공계는 안해도 되지만 이중전공을 인문계열로 하는 바람에 치게 되지만, "조금만 공부해도 된다"는 다수의 의견에 마음을 놓는다. 더 적은 양, 적은 시간만으로 합격하고 싶었던 수레기는 수업은 가지도 않고 계절학기 때 돈 주고 산 필기로 공부한다. 시험 때 떨어질 것 같은 위기를 느꼈지만 자신만의 암기 방법과 찍맞으로 아쉽게 합격한다. 독자는 그 식탐가득한 수레기가 이미 몇 달도 전에 어디서 어떻게 들었던 것인지, 쉬이 [[혼밥]]을 하리라고 은근하게 17화에서 하던 말을 기억할 것이다. 이를테면 그것이 실현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맛있음의 기준치가 일반인에 비해 매우 낮아 민트초코, 생굴, 순대내장 등은 전혀 싫어하지 않고 심지어 옛날에는 음식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유기물(파리, Fly)도 섭취한 적도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는 누구와 식사를 할 때 의견 충돌이 없을 것이다. 마침내 스쿨 아이돌 데뷔, 사인회를 열어 대성황을 이뤘다. 70화 참고. 이것도 제목을 팬싸 후 기만화로 어김없는 기만력을 보여주었다. 중대한 사유로 수업을 여러 번 째는 수레기는 독강을 자주한다고 했는데, 이는 수혀미들 상대로 회유하는 것인지 진짜로 온라인에서만 인싸인지는 알 수 없다.[* 사실 인싸 님 본인만 모르는 핵인싸 아니십니까? 기만을 위한 아싸 코스프레일 뿐, 그래서 본인은 인싸이시겠다?, ㅋㅋㅋㅋㅋㅋ어딜 아싸인 척 기만수레기좌(출처: 네이버 베댓)[br]누님 맨날 독강, 수업 째기, 게임 일화 등으로 본인을 아싸로 포장하려 하시지만 어쩔 수 없이 꿰뚫고 나오는 인싸 지도층의 광휘가 나날히 짙어지고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수레기좌 인지도 정도면 혼밥할 때 누가 합석 제안할 거 같은데(출처: 고파스 베댓)] 한편 어쩌면 쓰머 팬싸인회를 [[관악구]]에서 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지금과는 다른 어떤 가능세계 P에서 수레기는 고등학교 3년 간 내신농사, 수능 최저(3합6) 성공에 면접 1차까지 합격하고 최종면접까지 합격하여 성실한 수레기는 쓰레기 머학생이라는 웹툰도 연재 안 하고 무난한 학점으로 졸업 후 중등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는 현실세계와의 유사성이 높다. 그러나 또 다른 가능세계 Q에선 수레기는 가능세계P와 같은 영남출신인데 서울사정을 잘 모르고 최종 면접 때 길이 막혀 지각하고 면접을 망쳐버린다. 그러고 고려대학교에 합격하고 수학을 혐오하게 되어 쓰레기 머학생이라는 웹툰을 연재한다. 이는 현실세계와의 유사성이 더 낮다. 이 웹툰을 그리면서 다른 장르의 웹툰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경험이 있고 공감능력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연애, 로맨스 장르는 본인이 연재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학창시절에 여중, 여고를 나와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첫 연애는 너무나도 좋지 않게 끝났다고. 이걸 또 소재로 쓰고 싶다고 했으나 전체이용가 등급에 부적절할 것 같아서 보류. 그러다가 은근하게 한조를 모쏠밍아웃 해버린다. 연애 행위가 연애 필요성과의 관계에서 전건이 긍정일 경우 후건도 긍정이 되는데 그 반대는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제 3대구치라고도 불리는 사랑니는 이름과는 무색하게 굉장히 해악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수레기는 이를 4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제거했다고 한다.] 뽑은 당일 발치 후의 고통이 초월함수를 거론하며 극댓값을 찍었다고 한다. 하지만 멘탈 甲인 그는 음식을 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그의 주식을 보면 효과는 미미하고 대신 발치 후 고통이라는 사유로 시험 공부를 못한다는 명분을 얻게 된다. 그러나 금주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과거의 수레기는 고3 때 뭘 많이 먹다가 [[장염]]에 걸리고 이게 좀 심각해서 병원에 입원한다. 공부 열심히 하는 병약한 소녀로 컨셉잡고 4-5일 간 규칙적으로 모의고사 풀고 퇴원한다. 고등수학까지만 잘하는 수레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내년에 교육과정에없고 선택과목으로 밀려나는 [[기하(교과)]]에서 [[포물선]]을 설명한다. 중간에 자신은 가지도 않을 대학원을 언급한다. 다만 독자들은 가서 쓰레기 머학원생을 연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갈수록 굿즈판매가 호황을 이루고 뿐만 아니라 모델까지 섭외한다. 안타깝게도 쓰레기 머학생웹툰은 언제라도 연재가 중단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실제로 중등교사가 되는 건 작중에서도 간간히 언급되었을 만큼 되기가 힘들고, 고려대라는 유리한 위치에 있더라도 [[중등교사임용시험]] 하나에 역전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보장은 투명하진 않다. 게다가 말도 안 되는 연재 주기인 네이버 베도도 원고료가 0원이다. 시간도 없어 과외까지 포기하고 굿즈판매로 겨우 버티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생력이 매우 높아 I hate math 자체는 어떤 형태로도 전신될 가능성이 높다. 수레기는 [[도를 아십니까|도믿맨]]에게 걸린 적이 많다고 한다. 도믿맨들 새내기 때 가장 주의해야하고 고통스럽다고 한다. 더욱이 아싸는 항상 주의해야 하고 수레기는 정말로 도믿맨들을 [[숙청]][* [[肅]][[淸]]의 첫 번째 뜻이다. 흔히 알고 있는 肅淸은 2번째 뜻.]하고 싶다고도 했지만, 아직 깡이 부족해 그럴 순 없다고 한다. 변치 않는 수레기의 제 1 문화생활, 게임은 롤이나 메이플도 하지만 [[파이널판타지14|과이널관타지]]로 다소 pops나 아재들이 많이 하는 게임도 많이 한다. 그는 이 게임의 썩은물인데 그래서 탱커, 딜러, 힐러 못하는 게 없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중에서도 힐러를 주력으로 플레이 한다. 하는 일은 마치 암환자를 치료하는 게 아니라 암발병의 근원을 제거하는 쪽에 가깝다. 자신이 힐러여서 그런지 클리어함에 있어 힐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석유시절엔 청정수들을 방치, 방출하고 다녔고, 그가 청정수일 땐 하도 즐겜모드만 해서 파티원들이 고생 좀 했다. 이런 그가 석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게임에만 4388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21화 참고] 게임은 못하면 접으면 되는데 공부는 그럴 수 없어서 공부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 하곤 한다. 고등학교 수학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는 대학수학에 비해 자신의 역량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nerd美"라는 괴랄한 단어를 합성하고(그러나 네이버 오픈사전에 이미 있던 단어였다.) 자신의 이상형 중 하나라고 했는데 지인들이 '그런 건 없다'라고 했고 본인도 납득했다. 학점은 비록(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아쉽지만 경제활동은 전혀 그렇지 않다. 금수저는 아니지만 [[서울]]로 상경해서 자수성가한 것이 증거(51화). 그의 방법은 1.주독야경으로 학교 끝나면 바로 일 간다. 특히 방학 때는 단기과외 같은 거 다 땡긴다. 2. 일단 월세를 내고, 생활비는 최소한만 남기고 적금을 만들어서 다 부어버린다! 3.본인이 만원의 행복 같은 예능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없는 생활비로 어떻게든 살아본다. 4.취미는 집(or 피방[* 시간 당 700원 이하])에서 건전-한 과금없는 게임이나 하면서 산다! (82화) 하지만 이렇게 살면 돈은 모이지만 삶의 질은 내려간다고 한다. 한편 그는 딱히 돈에 눈이 먼 건 아니고(그랬다면 수레기는 이미 교사가 아니라 강사로 뛰어들 것임) 적당히 살 수 있는 수준을 바라고 삶에 있어 돈 걱정 → 결혼 걱정 →집 걱정 → 현타 후 소확행으로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미래에 겪을 고난을 만화 소재로 생각하는 것은 수학실력 대신에 강화된 자존감과 멘탈 덕분이다.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과외]]를 많이 해온 수레기는 다양한 학년대를 맡아봤지만, worst 고객은 [[뮌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금수저]] 초딩인데, 그 초딩은 이미 공부엔 미래가 없어 수레기의 역할은 과외보단 [[베이비시터]]에 가까웠다. 지루함을 달래줄 초딩에게 모자람이 없고 헤어날 수 없는 틱톡 손가락춤, 옷 갈아입기놀이, 벌레 놀이(?) 등을 해주며 의도치않게 초딩에게 호감을 얻었다. 그러나 수레기는 가뜩이나 비호감인데 갈수록 선을 넘어서 관뒀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단, [[자본주의]]의 미소를 가진 그에게 돈과 웹툰 소재를 준 것에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쓰머생'을 근간으로 하는 수학혐오(I hate math)가 대한민국 주요 이공계 대학에 알려졌고 일반인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생애 2번째 팬싸를 치르고 학부생 마지막 종강을 맞이하려는데, 각별히 버텨온 마지막 8학기는 과목들이 전부 진로([[수학교사]])와는 멀고 교양은 없어서, 또 팬싸도 n번이나 하는 바람에 2번째 시련이 찾아왔다. 이때 수레기는 F가 1개라도 나타나면 1년 더 다닐 뻔했는데 성적발표 후 결과는 Be graduated by D+. 몇 달 만에 양파 수레기 편인데 지금도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는 그는 36화에서도 알 수 있듯 초등학생 때부터 내력이 이어져왔다.[* 메이플스토리, 그랜드 체이스, 테일즈런너, 롤] 고등학생 때도 공부플랜을 게임퀘스트 하듯이 했었고, 그에게 있어서 교수님은 주술사인데 만나면 안된다고 한다. 1년 전쯤 참치로부터 롤을 입문하고 일찍이 롤덕이 되어 몇 달 전 '''수'''레기의 '''리'''그오브레전드 탐구영역이라는 외전도 창작했었는데 정작 플레이하는 것보다 관전을 더 재밌어하는 롤린이다. 어떤 게임은 4000시간 넘게 하면서 롤은 왜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클ㅡ린한 채팅창과 유저들 덕분에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의 학교 [[수학과]]에 두노쓰를 했다. 이렇게 거리낌없이 쓰밍아웃하는 경우가 예년보다 늘어났고, 수혐이들 중 고학력자가 은근히 많아 당혹스러워 하기도 했다. 독자들의 무수한 요청에 의해 부동산 호갱 안 당하는 편을 연재하려 했으나 정보성 노잼 만화가 될 듯하여 콘티를 갈아엎었다. 29화에 나왔던 모캉스, [[모텔]] 대실을 장려하기로 했다. 대신 만 19세 이상 독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고, 한편 그의 모캉스 루트는 다음과 같다. >1. 어플로 대실 예약한 후 밖or집에서 [[간식]] 갖고 간다.[* 대개 안 씻고 감.] >2. 예약한 방에 들어가 냉장 보관이 필요한 간식을 넣고 냉장고 안에 있는 캔 음료수를 마신다. >3. 씻고 침대에 누워 유투브를 TV에 연결해서 튼다. 여기에 마막[* 생크림에 이은 괴식]도 먹는다. 이태전 몇 안되는 친구에게도 추천할 만큼 대실붐은 온다고 주장한다. 부동산 만화가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부동산 호갱 안 당하는 방법이 나왔다. 부모님과 같이 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혼자 알아봐야 하는 경우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집상태(위생, 수압, 방음, etc.)나 주변환경([[PC방]], 간편식당, [[다이소]], etc.)이 중요하다고 했고 필요에 따라 조광도 살펴보라고 한다. 본인은 해가 떠 있을 때 깨어있는 적이 없어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특이사항은 전공책으로 벌레잡는 방법. 추가로 자취에 대해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괜찮고 [[자취]]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갑자기 [[나무위키|꺼무위키]]를 언급했다. 또한 새내기 때 레포트 자료 출처에 네이버 블로그와 나무위키를 집어넣어 교수님께 컴플레인이 들어왔었다. 수레기의 많은 지인들이 그의 정체를 알아버렸지만 마지막까지 들키지 말아야 하는 부류가 있다. 친척들인데, 그의 부모님까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이든 친척이든 정체가 밝혀지기라도 하면 그에 대한 후폭풍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 만화를 연재하고 2번째 맞이한 설에서 친척들의 비판을 최대한 벗어나기 위하여 19화에 나온 것처럼 플랜을 설명하려 했으나 취업을 하지 못한 것은 플랜으로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도움과 자신이 연재하는 만화를 학습 만화라고 친척한테 속여 다른 의미로 기만자가 되었다. 이 만화가 네이버 정식웹툰이 되지 못하는 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신 다음 플랫폼에서 정식연재를 하게 되어 당분간 본업이 [[수학교사]]가 아니라 웹툰작가가 되어버렸다. 웹툰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작의 리메이크와 신 에피소드를 섞어 연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쓰레기머학생의 대학생활은 종료되었다. 정식 연재 전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고3 이후 [[장염]]에 다시 걸리고 완치 후 원고 제작, 취미 활동 등을 하고 지내는 중인데. 한편 졸업식도 취소하게 만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걱정했다. 자신의 며칠 간 동선을 보면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한 사건]]발생 이후로 안심할 수 없어 독자들에게도 주의를 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